팔도, '강호동의 팍팍' 고소한맛 출시

  • 등록 2012.04.06 1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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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면과 스프로 구성된 부셔 먹는 라면

팔도가 부셔 먹는 라면 ‘강호동의 팍팍’을 출시했다.

‘강호동의 팍팍’은 면과 스프로 구성된, 과자처럼 부셔 먹을 수 있는 라면이다. 

팔도 쪽은 6일 “바삭바삭한 면발에 고소한 불고기 바베큐 맛이 잘 어우러져 면을 잘게 부수어 스프를 적당량 뿌린 후 과자처럼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겨냥해 브랜드명과 디자인에 강호동 캐릭터를 활용했다.  

팔도 최용민 마케팅1팀장은 “부셔먹는 라면 시장은 지난해 10% 이상 신장할 정도로 뚜렷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강호동의 팍팍’ 출시를 통해 시장 확대와 매출신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셔 먹는 라면은 현재 오뚜기의 ‘뿌셔뿌셔’가 유일하며, 연 2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도 ‘강호동의 팍팍’의 용량은 90g, 기준판매가는 800원이다. 
푸드투데이 이주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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