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허민회 대표이사 선임

  • 등록 2012.03.29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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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사업총괄 부사장 거쳐 작년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

CJ그룹 계열 외식전문기업인 CJ푸드빌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허민회(사진) 운영총괄을 선임했다.

허민회 운영총괄의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29일 CJ푸드빌 쪽은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특히 식품 및 식품 서비스에 대해 경험과 역량이 높아 CJ푸드빌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허 신임 대표는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주) 사업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 12월부터 CJ푸드빌로 옮겨 운영총괄로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해 왔다. 

허 신임 대표는 “CJ푸드빌이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라는 꿈과 비전을 CJ의 경영철학인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 정신에 맞게 실현, 구체화하고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2년생인 허 신임 대표는 마산고등학교(1981)와 부산대학교 회계학과(1986)를 졸업했다. 지난해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푸드투데이 이주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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