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1일부터 원빈의 '달콤한 기적' 광고

  • 등록 2011.12.01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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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환상 동화 콘셉트, 3D로 '하늘을 나는 회전목마' 구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유러피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시즌 TV광고가 1일부터 전파를 탄다.

 

뚜레쥬르는 1일 톱스타 원빈을 광고모델로 다시 발탁해 크리스마스 기억을 상기할 수 있도록 회전목마를 주제로 광고를 제작해 사랑과 꿈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선보이는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시즌 TV광고 제목은 ‘달콤한 기적’이다. 원빈이 연인에게 선사하는 회전목마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과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느낌을 전달한다는 게 뚜레쥬르 쪽 설명.

 

광고 내용은 “원빈이 마법처럼 연인에게 아름다운 회전목마가 하늘을 나는 크리스마스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판타지가 담긴 뚜레쥬르의 <빙글빙글 크리스마스 회전목마> 케이크를 선사하는” 것이다.
 

뚜레쥬르 쪽은 광고 콘셉트의 핵심인 회전목마 촬영지를 물색했지만 적절한 곳을 찾지 못해 회전목마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인 3D로 표현하기로 결정해,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느낌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환상 동화’로, 광고의 도입 부분은 원빈이 연인에게 “공주님, 가실까요?”라는 멘트로 시작해 여심을 자극하는 등 이번 광고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광고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달콤기적 캠페인’을 벌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시즌 TV광고 ‘달콤한 기적’편은 12월 1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영화관 등에서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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