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화對 단순화' 접객업종별 갑론을박

  • 등록 2003.07.23 18: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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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종 재분류 방안' 공청회 열려

국내 식품접객업의 영업범위 등을 재정리하기 위한 '식품접객업종 재분류 방안' 공청회가 22일 오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는 현행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네가지로 분류돼 있는 업종분류를 더욱 세분화 하는 방안과 극단적으로 단순화해 구분하는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 원종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이날 공청회는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련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련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분류방향에 따라 업종별 종사자들의 이해관계가 달라 발표 및 토론자들의 내용과 주장을 놓고 일일이 반론이 이어지면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이종건 기자 fost@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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