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 SNS 홍보 경합 '치열'

  • 등록 2011.11.02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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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투표, SNS 확산점수, 심사위원 평가점수 높아야 다음 단계 진출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는 쌀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9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쌀가공식품을 SNS로 홍보하는 서바이벌 대회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에 참가하게 될 12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12개의 참가팀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의 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 등의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주최측은 개별 팀마다의 차별화된 특기와 홍보전략으로 이번 쌀가공식품의 SNS 홍보 경합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드명 R3, Ricefood를 알려라' 참가팀은 각 차수의 미션 주제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생성하고 SNS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신의 팀에 많은 누리꾼 투표와 SNS 확산점수, 심사위원 평가점수가 높아야 통과할 수 있으며 매 차수 별로 하위 3개 팀이 탈락하게 된다.


1차 미션으로는 '밀가루 10%를 쌀가루로, R10 Korea 프로젝트' 또는 '누룽지, 나도 밥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23일까지 서바이벌 참가팀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베트남 유학생팀에서부터 4∼50대 주부팀까지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약 200여 팀의 지원 접수를 했다"며 "이는 쌀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의 필요성을 일반인들도 절감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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