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각종 농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산 농수산물 밀수·불량품 제조 불법유통·원산지 허위표시 등 각종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중점단속을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특히 올해 작황이 부진한 국내산 농수산물의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해 수입산 전체 또는 수입 산과 국내산을 섞어서 국산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강원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점을 노린 농수산물 수입업자들로 인한 국내 소비자 및 생산업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수산물 유통질서 저해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동해해경은 국제여객터미널과 항 포구 주변 대형 냉동창고 밀집지역의 업체와 대형할인매장, 수입물품 수집상 및 농수산물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특별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