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토 토마토 신메뉴 3종 출시

  • 등록 2011.10.28 11: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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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메뉴 소스.토핑 변화 등 메뉴 재해석해 여심 잡기 나서

아모제(대표 신희호)가 운영하는 퓨전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와 오므토 다이닝은 깊어가는 가을 입맛을 풍성하게 해 줄 신메뉴 3종을 출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토핑이 계란 지단 속에 숨어 있는 '후아후아 치킨 탄포포 오므라이스', '후아후아 비프 탄포포 오므라이스' 2종을 비롯해 기존에 없던 사이즈 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사이드 디쉬를 새롭게 선보인다.


후아후아는 보송보송이라는 의미를 가진 외래어로 토핑이 위에 올려져 있는 다른 오므라이스와는 달리 계란지단 속에 부드러운 토핑이 숨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과 비프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버터와 갈릭소스를 넣어 볶은 허브 볶음밥을 사용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두 가지 메뉴 모두 9900원 이다.


오므라이스 외에 사이드 디쉬에도 새로운 메뉴가 추가 됐다. '핫 윙 칩스', '크리스피 비프 칩스', '크리스피 새우 칩스', '치킨 텐더 칩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모든 메뉴에는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한 열대뿌리 식물 카사바로 만든 카사바칩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든 메뉴를 동시에 맛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엔조이 프리미엄 사이드' 메뉴도 마련했다. 가격은 3900(S), 5900(R), 7900(L), 1만5900원(엔조이 프리미엄 사이드)이다.


한편 오모토 토마토는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는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제 마케팅팀 양철주 팀장은 "이번 하반기 메뉴는 신메뉴 출시 뿐만 아니라 기존 메뉴들도 전반적으로 재해석해 강화했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메뉴로 특히 여성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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