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2011년 크리스마스를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 '던킨도너츠, X-MAS 제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올해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도넛 및 케익 등의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과제빵을 전공하는 전국 대학(원)생과 비알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케익(브라우니류, 치즈류, 생크림류 중 택1) 및 도넛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제품인 만큼  트리, 선물, 산타, 눈사람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대표 아이템을 활용한 차별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자는 8월 중 던킨도너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상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수상자 전원에게는 비알코리아㈜ 입사 지원 시 채용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함께 작품 디자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nkindonuts.co.kr) 참조하면 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 및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이 반영된 디자인이 제품을 통해 표현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하고 즐거울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