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케이크 이물질' 매장 실수

  • 등록 2011.07.27 15:15:10
크게보기

CJ 뚜레쥬르의 케이크에서 발견된 화장지는 본사 차원의 제조과정이 아니라 매장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뚜레쥬르 측은 27일 문제가 된 이물질을 회수해 자체 조사를 벌였으며 매장에서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화장지가 말려 들어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본사 관계자는 "발견된 이물질은 화장지였고 해당 매장에서 크기와 무늬가 같은 화장지를 사용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문제의 케이크는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다른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빵에 매장에서 크림을 입혀 제작하는 것인데 크림을 바르는 도중 화장지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