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 등 원산지 눈속임..식당 6% 적발

  • 등록 2011.03.28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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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나들이철을 맞아 시내 지하철역과 공원 주변 휴게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점검해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곳이 3곳, 원산지 증명서를 보관하지 않은 곳이 3곳이었다.

 

업종은 피자전문점 2곳, 김밥전문점 3곳, 만두전문점 1곳으로, 송파구 A김밥전문점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양천구 B만두전문점은 국내산 육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작년 122곳 중 4곳이 적발된 것(3.3%)보다 적발률(6%)이 다소 높아졌다.

 

서울시는 해당업소를 자치구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으며, 원산지표시 우수업소는 서울시 식품안전정보사이트(fsi.seoul.go.kr)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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