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업계 틈새 시장 ‘눈독’

  • 등록 2003.06.20 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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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광주 분당 등지로

패밀리레스토랑업계들이 틈새상권에 주력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업체들은 기존 상권들이 포화 상태에 도달하자 경쟁업체들이 없는 새로운 상권을 개척, 시장선점을 노리고 있다.

토니로마스, 메드포갈릭, 스파게티아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썬앳푸드는 서울 여의도 상권에 진출한다.

여의도지역은 증권·금융 중심지로 주말에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만큼 주말 매출 비중이 높은 패밀리레스토랑 업체들이 진출을 꺼렸던 기피 상권이다.

이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썬앳푸드는 최근 스파게티아, 메드포갈릭, 토니로마스 등 3개점을 서울증권빌딩 지하에 오픈했다.

TGI프라이데이스를 운영하는 푸드스타도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매장이 단 한 곳도 진출하지 않은 광주에 상륙할 계획이다.

푸드스타는 내달 1일 광주 충장로점을 개설하기로 했다.

한편 커피전문점 업체인 자바시티코리아도 대형 커피전문점이 없는 경기 분당 상권에 진출할 계획으로, 서현역에 위치한 대형 건물에 입점해 이 지역 상권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이진영 기자 jin@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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