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과자ㆍ초콜릿 제조사 위생점검

  • 등록 2011.03.07 11:16:53
크게보기

서울시는 8~9일 과자·사탕·초콜릿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150개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원료의 변질 및 유통기한, 식품 표시 내용, 종사자 건강진단, 식품첨가물 사용, 작업장 청결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압류·폐기할 계획이다.

우수업체 대표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고 인터넷에 명단을 게시하는 인센티브도 준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유통기한, 표시사항, 내용물 등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 식품을 발견하면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