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軍 불량급식 전년대비 30% 증가"

  • 등록 2011.02.28 0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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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군납 불량급식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방위사업청이 국회 국방위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 군납 불량급식류 납품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불량급식 건수는 60건으로 2009년 46건에 비해 30.4%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06년 29건, 2007년 19건으로 줄었다가 2008년 132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2월 D사가 모 부대에 납품한 소시지에서는 압정이, 같은 해 5월 D사가 공급한 배추김치에서는 개구리가 각각 발견됐다.

앞서 2009년 2월 S사가 공급한 빵에서는 금속정이 나왔고 같은 해 4월 S사의 치킨 패티에서는 칼날이 발견돼 군납 식품의 위생에 문제가 제기됐다.

군납 식품업체 204개 중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 관리제도) 인증업체는 69개(33.8%)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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