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가공용 원료미 전용생산단지 조성

  • 등록 2011.02.24 10:04:14
크게보기

농촌진흥청은 초다수성 벼품종인 '보람찬'을 활용해 전북 전주와 영광에 가공용 원료미 전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용단지는 전북 전주시에 쌀빵과 쌀과자용으로 5㏊, 영광군에는 모시잎송편 원료용으로 20㏊ 규모의 전용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진청이 육성한 '보람찬'은 수량이 10a당 수확량이 733㎏에 달하는 초다수성 품종으로 도정했을 때 완전미 비율도 높으며 제빵이나 떡 제조에 적합하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쌀치즈케익 등 쌀빵 제조에 관한 특허를 출원 중이고 카스텔라 등 다양한 쌀가공 제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진청 고재권 벼육종재배과장은 "초다수성 품종인 '보람찬'을 가공용 원료미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 산업체와 연계해 가공용 원료미 전용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