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정해역 미역 출하 한창

  • 등록 2011.02.21 11:23:52
크게보기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지역에서 미역 출하가 한창이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리를 비롯해 곳곳의 어장에서는 요즘 미역을 생산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부산하다.

태안산 미역은 청정해역에서 자라 윤기가 있고 바다향이 진한 데다 맛이 쫄깃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61ha의 어장에서 117t을 생산했지만 올해는 벌써 작년 생산량의 117%인 137t을 출하했다.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져 40kg 들이 1포대에 1만5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역은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조리나 변비, 비만 예방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조류다.

태안군 관계자는 "내달까지 소원면 파도리를 중심으로 미역이 계속 출하돼 대부분 서울과 부산 등지로 팔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