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성수식품업소 400여곳 위생점검

  • 등록 2011.01.05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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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10~21일 시내 성수식품 제조ㆍ판매 업소 401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떡ㆍ한과류, 만두, 차, 두부, 묵 등 제조업소 95곳과 백화점, 할인점,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 306곳이다.

서울시는 무신고ㆍ무표시 제품 보관과 판매 여부, 냉동ㆍ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ㆍ변조 여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청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선물용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도라지, 고사리, 조기, 명태, 과일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이나 대장균 오염 여부, 농약 잔류 여부 등을 검사한다.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도록 관할구청에 통보하며 부적합 제품은 압류해 폐기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한과 원재료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ㆍ불량식품을 발견하면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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