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 소재 JBF(진주바이오푸드 대표 화성용)사의 미네랄(ENA-A) 항산화에 대한 전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스페인)에 우수논문인 SCI 논문으로 선정돼 내년 초에 등재, 발간될 예정이어서 학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JBF사는 지난 2005년 미국과 2010년 영국에 이어 이번 스페인 등 해외에서 3번씩이나 우수 기술로 인정받게 됐으며 SCI논문에 게재된 내용도 골다공증 간 기능개선에 이어 항산이 3번째다.
27일 JBF(진주바이오푸드사)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정규식 교수팀이 발표한 미네랄 연구논문에서 항산화 물질인 노화억제 단백질 SMP30(Senescence Marker Protein 30)의 발현으로 노화가 억제 된다는 내용이 SCI 논문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 SCI논문은 전 세계에서 발표 되는 논문의 15%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식 교수팀은 논문에서 SMP30은 몸안의 비타민C 합성에 관여하는 글루코노락토나제(gluconolactonase)의 역할을 함으로써 체내 비타민C의 생합성과 세포의 자멸사, 괴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호 물질(signaling molecule)인 칼슘 이온의 세포 밖과 안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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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통해 생체의 노화를 억제하며 특히 SMP30은 그 자체로도 생체에 유해한 활성산소와 라디칼을 제거하는 항산화 단백질 작용을 일으키면서 생체의 노화, 세포의 자멸사 및 괴사를 방지해 신체의 전반적인 노화진행을 억제한다고 강조했다.
JBF사의 SCI논문게제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이번이 3번 째 이다.
화성용 대표는 “현대인들의 배부른 영양실조란 미네랄 부족을 두고 하는 말이며 진주 바이오 푸드사의 미네랄(ENA A)은 식물성 천연 소재로 인간이 일생동안 섭치 해야 하는 5대 영양소 중 하나여서 탁월한 칼슘의 흡수력으로 뼈의 복원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벌써 10여년 가까이 인증을 받기위한 연구에만 노력한 결과 SCI 논문이 골다공증, 간 기능개선에 이어 이번 항산이 등재되면 3번째 SCI등재 논문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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