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굳지 않는 떡' 특허기술 민간이전

  • 등록 2010.12.27 12: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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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함과 말랑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굳지 않는 떡'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떡보의 하루, 삼립식품, 아셀식품 등 국내 떡 제조업체 26곳을 대상으로 '굳지 않는 떡' 특허기술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진청은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 없이 떡메로 치는 과정인 펀칭기법과 보습성 유지기법 등을 이용해 굳지 않는 떡을 개발, 최근 특허를 받았다.

이번 특허기술 이전으로 국내 떡 제조업체들은 쫄깃함과 말랑함을 유지한 떡을 제조, 판매할 수 있어 떡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진청은 업체에 특허기술을 이전하고 교육과 현장기술지도를 진행하는 대신 기술이전 업체로부터 판매량에 따라 일정 액수의 기술료를 받을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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