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프리믹스 시장 도전

  • 등록 2010.12.14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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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을 내놓고 연간 1100억원 규모의 프리믹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올'은 무농약 재배를 인증받은 우리밀과 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다.

이 브랜드는 호떡, 쿠키, 머핀, 핫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믹스 등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에는 QR코드가 새겨져 이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친환경 인증서와 동영상 레시피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리올 담당 유지형 매니저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어린이용 제품에 대한 주부들의 요구가 높아 앞으로도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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