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줄이기' 연예인도 동참

  • 등록 2010.11.19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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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일 1만50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되고 2012년이면 1만7000톤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179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만 6000억원의 막대한 자원이 환경파괴와 함께 낭비되고 있다.

따라서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확산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식품환경신문.푸드투데이의 환경사랑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연예인 홍보단’이 동참을 선언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식품환경신문.푸드투데이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홍보가수 ‘미녀와 야수’, ‘김지민’, ‘가희’ 등 ‘음식쓰레기 줄이기 연예인 홍보단’은 지난 17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서약했다.

가수 ‘미녀와 야수’는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낭비하지 않는 식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연간 18조원의 자원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는 데, 놀랐다”면서 온 국민이 동참해서 깨끗하고 공해 없는 금수강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가수 ‘김지민’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먹을 만큼의 음식으로 식탁을 간소하게 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적 손실은 연평균 3.1%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맑은 환경, 푸른 지구를 만드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가수 ‘가희’는 “쌀 한 톨이라도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부터 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우리 모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또 환경이 더 나빠지기 전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하겠기에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부터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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