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창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2011 프랜차이즈서울`이 서울 코엑스에서 내년 2월 17일 개최된다.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유아·교육, 건강·생활용품 등의 아이템을 가진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2010 프랜차이즈서울`과 마찬가지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서울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와 연계해 서울지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예정돼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가맹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본국으로 돌아가서 마스터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주최측은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보공개서 무료 검토 서비스를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별법과 가맹계약서·정보공개서 검토방법에 대한 강의가 3일 내내 진행돼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프랜차이즈서울에는 골프존, 농협목우촌, 다이소, 동원에프엔비, 본죽, 세븐일레븐 등 이 참가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nsql하는 예비가맹점주와 퇴직자, 청년 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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