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향토음식문화 전시체험행사인 '2010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주관,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70억! 세계로 가는 한국음식'이란 주제로 내 고장 향토 식문화 체험관, 향토음식.문화.가공식품미래관, 세계로 가는 한국음식경연장 등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농림부가 주관하는 '2010 Food Week'와 동시에 진행 되어 국내외 우수상품정보 및 기술을 같이 접해 볼 수 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중 국제음식교류 및 체험전을 서울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류전은 공동주최자인 중국의 사회과학연합계를 선두로 중국산동성정부, 산학계, 언론 대표자 약 50여명과 한국의 정부기관, 전문가, 산학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실시될 국제학술세미나대회는 중국사회과학연합계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식 글로벌화를 위한 외식산업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중 음식의 오감활성화 방안, 외식산업의 오감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양국의 전문가들의 학술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를 마친 후 주최측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을 방문 비빔밥, 떡볶이, 막걸리, 김치담그기, 한복입기, 혼례 등 한국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전문가.학생들과 음식 교류전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하는 ‘중국귀빈초청 한식문화체험전’은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간 다양한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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