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 박진선)에서 오는 9일까지 2011년 공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경영, 영업, 마케팅, 생산, 기술연구 직군 등 총 5개 부문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연구직 및 생산관리 등 전문직무의 경우는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연구개발의 병역특례 희망자는 석사이상 취득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샘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입사지원서를 제외한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 및 인적성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부문은 ▲경영부문에 전략기획, 재무, 인사, 홍보 ▲영업부문에 국내 영업 ▲마케팅 부문에 마케팅, 포장개발 ▲생산부문에 생산관리, 물류관리 ▲기술연구소에 품질관리와 연구개발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후에는 23일 코엑스에서 인적성검사와 12월 초 진행되는 1박2일 합숙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샘표식품 인사팀 이성진 차장은 “요리면접은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들의 내재된 능력을 평가하고, 회사의 인재상인 겸손한 사람, 사심없는 사람, 열정있는 사람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좋은 평가방법이 되고 있다”며 “1박 2일 합숙면접을 통해 학교나 학점, 토익과 같은 정형화된 스펙보다는 개인의 인성과 열정 및 잠재능력 등 미래에 보여줄 수 있는 개인역량을 심층 있게 평가해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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