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폰타나프레다’ 와이너리에서 만든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이탈리아 와인의 최상등급) 등급의 스파클링 레드와인 ‘르 프롱드 브라케토 다뀌’를 선보인다.
‘르 프롱드 브라케토 다뀌’는 로마시대 정치가 줄리우스 시저가 연인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한 브라케토 품종을 100% 사용해 밝은 루비빛 컬러가 강하고, 장미향과 야생딸기 같은 붉은 과일의 섬세한 향을 가진 스위트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가 6%로 낮고, 약발포성 탄산으로 청량감도 풍부해 과일, 케이크, 초콜릿과 잘 어울리며 디저트 와인으로 제격이다.
특히 이 와인은 롯데주류의 브랜드 매니저가 제품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맛과 발포 정도, 알코올 도수 등을 결정한 ‘한국 맞춤형’ 와인이며, 병 모양 또한 붉은 장미와 잘 어울리는 꽃병 모양으로 제작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달콤하면서 매혹적인 빛깔과 향을 가지고 있는 ‘브라케토 다뀌’는 적당한 알코올 도수를 가진 최상급의 발포성 와인”이라며 “국내에 잘 알려진 모스카토 와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숍에서 4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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