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린 강도다리' 22만마리 방류

  • 등록 2010.10.27 10:06:09
크게보기

울산시는 수산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1억5천여만원을 들여 몸길이 6㎝가량인 어린 강도다리 22만마리를 울산 연안에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류한 곳은 동구 일산동과 북구 정자, 당사, 어물동 외에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앞바다 등지의 인공어초 투하해역이다.

강도다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쫄깃해 활어회로 인기가 높은 고소득 어종이다.

시는 지난 5월 어린 볼락 100만마리를 동구 방어동 등 6개 어촌계의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6월에는 어린 동남참게 44만마리와 어린 뱀장어 5천마리를 태화강 중ㆍ상류에 방류하는 등 강과 바다에서 수산 종묘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