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오메가3를 함유한 떠먹는 생식용 두부 '내 몸을 맑게 한 모'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부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공식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1모에 천연 DHA와 EPA를 250㎎ 함유하고 있어 하루 2모를 섭취하면 식약청의 오메가-3 일일 권장량(500mg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도 조리 없이 바로 떠먹을 수 있는 생식용 두부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고 오메가-3를 약이나 캡슐로 섭취하는데 부담을 느꼈던 성인이나 유아, 어린이에게 유용하다.

풀무원식품의 두부사업부 정종욱 상무는 “이번 개발을 통해 풀무원은 두부라는 식품을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성분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시키며 두부 진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1모 120g에 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