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대표 김상용)는 스페인산 포도주 8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나온 와인은 짙은 맛이 나는 후미아 지역의 '타파스(Tapas)' 1종과 과일향과 참나무향이 어우러진 '누도(Nudo)' 4종, 중후한 맛을 자랑하는 리요하 지역의 '프리멈(Primvm)' 3종이다.

특히 ‘타파스’ 와인은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만큼이나 검은색 과실의 진한 맛이 살아있는 와인으로, 복합적인 향과 소프트한 타닌이 잘 어우러진 균형미가 뛰어난 와인이다.

‘누도’는 과실향과 잘 그을려진 참나무 향이 밸런스를 잘 이루며, 진하면서 입 속에서의 감칠맛을 자아내는 와인이다.

‘프리멈’은 이름에서 연상이 되듯이 맛에서 중우함과 세련됨을 만끽할 수 있는 정통 리요하 와인이다.

1만원∼5만원대의 중저가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