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소득' 골드키위 주산지 부상

  • 등록 2010.10.11 00:04:46
크게보기

전남 해남지역이 '고소득' 작목인 골드 키위 주생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10일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일부 농가에서 순수 국산 품종인 골드 키위 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재배면적 확대 등 주생산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산이면 등 5ha에서 50여t을 생산할 예정이다.

해남에서 생산한 골드 키위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품종으로 외국산이 대부분인 골드 키위 시장에서 로열티를 낼 필요가 없는 등 농가 소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50㏊의 그린 키위 재배지 절반가량을 골드 키위 수종으로 갱신하는 등 재배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골드 키위가 그린 키위보다 값이 비싸고 수확량이 많아 높은 소득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골드 키위 가격은 ㎏당 4000원으로 그린 키위(2천원) 보다 배 정도 비싸고 1000㎡당 수확량도 3t으로 1t가량 많다.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골드 키위는 탁월한 영양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소비가 매년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뉴질랜드 제스프리社가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원에 한정 재배하고 있을 정도여서 기후 여건이 뛰어난 재배 적지로 평가되는 해남을 국산 품종의 골드 키위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강진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