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원료부터 차별화된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를 출시하고 제2의 김치 성수기인 여름철 시장을 공략한다.
보통 김치가 떨어지는 5~6월부터는 김장 김치를 담기 전까지 시중 포장 김치를 구입해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바캉스 식료품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업계에서 여름철은 김장철 못지 않은 김치 성수기로 통한다.
이렇듯 제2의 김치 성수기로 통하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진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기 위해 풀무원은 좋은 원료에서 나오는 자연의 맛을 살리며 김치의 원료부터 차별화시킨 제품을 선보인 것.
고운 빛깔의 풍부한 양념이 돋보이는 풀무원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는 우선 김치의 주원료가 되는 배추부터 무농약 인증을 받은 국내산 친환경 배추를 사용해 배추 특유의 아삭아삭한 조직감과 고소한 맛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있다.
주요 재료들도 모두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은 태양초 고춧가루, 의성마늘, 남해안 멸치젓 등 100% 우리농산물만을 사용해 김치의 맛과 안전성을 함께 높였다.
또한 전통 김치의 깊은 숙성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L-글루타민산나트륨(MSG)과 설탕은 일체 넣지 않고 고구마, 호박을 비롯해 다시마, 톳, 명태 엑기스 등 자연 재료로 맛을 내 익을수록 감칠맛이 깊어질 뿐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조경민 PM은 “이번에 출시한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는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무농약 배추와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은 엄선된 재료들로 만든 고급 김치로 맛과 안전성은 물론 천연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칠맛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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