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국내 최초로 산란 직후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냉장 유통 시스템’을 적용한 ‘냉장 전용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이 선보이는 냉장 전용란은 로하스 유정란, 자연란, 초생란, 목초란, 우리아이계란, 아침후라이란, SOGA 계란 등 7개 브랜드 제품이다.

풀무원의 ‘냉장 전용란’은 산란 직후부터 유통, 보관 전 단계에 걸쳐 10℃ 이하로 관리하는 냉장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산란일로부터 약 20일 가량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포장에 표기된 ‘냉장 유통 시스템’ 마크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김좌근 PM은 “국내 최초로 산란일자를 표기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계란을 제공해온 풀무원은 앞으로 ‘냉장 유통 시스템’ 표기로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한 계란을 고를 수 있게 하는 한편 계란 전용 냉장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계란의 신선도를 더욱 강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계란 전용 냉장고 500대를 특별 제작해 ‘냉장 전용란’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