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우리밀 재배 확대 추진

  • 등록 2010.06.29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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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2012년 보리수매 폐지로 인한 새로운 대체작목으로 밀 재배를 확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12년 수매가 페지되는 보리의 대체작목으로 금년 가을 우리밀을 지난해 400ha에서 800ha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종자 및 비료대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에도 관내에 거주하는 밀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종자대와 비료대 50%를 지원하고, 고품질 우리밀 생산을 위해 단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친환경 밀 재배기술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산물수매하기로 하는 등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재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밀은 수확시기가 같은 보리에 비해 생산단수와 수매가격이 월등히 높아 농가들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밀 재배 확대는 보리의 과잉생산 방지 및 수급조절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밀은 지난해 우리밀협동조합과 계약을 맺고 404ha에 규모화?단지화를 추진해 생산전량 산물수매(일반 35,000원, 무농약 40,000원, 유기농 50,000원/40kg)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보리수매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7개소에서 26,157(40kg)가마의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매가는 1등급 29,060원, 2등급 27,740원, 등외 23,500원이다
푸드투데이 강진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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