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초과 롯데마트 쥐포 회수

  • 등록 2010.04.13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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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준치를 초과한 식중독균이 검출된 롯데쇼핑의 '와이즐렉 프라임 쥐치포' 제품을 회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전남 여수시 소재 오천산업이 제조한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쥐포로, 유통기한이 '2010년11월11일까지'인 제품 403㎏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구미시의 수거검사 결과 이 제품에서 기준치(1g당 100개 이하)를 넘는 140개의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현재까지 회수대상 제품 중 403㎏중 16㎏이 회수됐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나 제조사로 반품해줄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심흥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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