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기업과 위해예방 공조

  • 등록 2010.04.08 1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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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 위해요인을 발굴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내 8개 식품기업과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정보교류 네트워크는 '함께 & 안심'을 모토로 식약청 정보수집 기능과 기업체의 해외지사를 통한 민간 정보수집 기능 등을 통합해 글로벌 위해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식약청과 관련 기업은 정보의 접근성이 어려운 특정 이슈에 대하여는 협력하여 민관 합동 추적조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는 해외 지사 등 정보수집 부서 등에서 자체 수집한 글로벌업체 동향, 수출입 업무 중 취득 정보를 식약청과 교류하게 된다.

식약청은 기업체에 필요한 중국.스페인어권 등 기준.규격, 수출입 식품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한다.

이번 정보교류 체계는 시범적 사업으로서 참여 희망 기업체와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기업체의 수출장벽 애로사항과 중요한 사전관리 필요사항 등을 도출해 식약청의 지원 범위 및 참여업체 등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심흥기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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