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특산물 '서귀포에버'로 통합 관리

  • 등록 2010.02.03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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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지역의 특산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품질관리 매뉴얼이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대정 암반수 마농', '성산해 성산해 은갈치', '중문 무항생제 돼지 돈델리', '도내오름 깊은맛 된장', '백약봉 검은 흙더덕' 등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12개 개별 브랜드를 공동 브랜드인 '서귀포에버'로 통합해 관리하기로 하고 품질 관리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서귀포에버 사용 기준 및 개별 브랜드 자체 품질 기준, 공동상표 사용 대상 품목 등을 담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에버와 개별 브랜드를 홍보.판촉하기 위해 서귀포시 성산항 직판장에 공동 판매 코너를 만들고, 앞으로 천지연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대형 건축물 공사장 가설 울타리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서정용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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