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주변 불량식품 공급업체 무더기 적발

  • 등록 2002.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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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초등학생 기호식품에 대해 일제 조사한 결과 유통기한을 최장 5개월이나 넘긴 식품을 판매하거나 미표시 제품을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이나 소형 슈퍼마켓에 판매한 25개 식품업체와 포장용기업체를 적발, 행정조치했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명진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최장 179일이나 초과한 쥐치맛포를 사용한 제품 4천800개를 제조해 판매했으며 부산진구 범천동 `충회당'은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등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은 찹쌀떡을 만들어 팔다 적발됐다.

이밖에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일플라스틱' 등 3개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용기를 만들어 공급했으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새한식품'은 부적합 지하수를 사용해 젤리류 식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푸드투데이 fen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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