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소모, 지구온난화, 산성화 등 환경영향 최소화LG전자(대표 구자홍)는 토스터 전자레인지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 환경성적 인증서를 부여받고 DIOS 냉장고는 13개 파생제품으로 인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토스터 전자레인지 제품(MD-272EJ)은 기존의 전자레인지 기능과 토스터 기능을 복합화시킨 제품으로 구성 부품의 재료를 절감하고, 주방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절전기능으로 설계돼 자원소모, 지구온난화, 산성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토스터 전자레인지, DIOS 냉장고의 자체 홍보를 통해 환경성적 인증제품의 품질 우수성과 환경 친화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환경성을 고려하는 국내외 환경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받은 제품의 정보는 인터넷(
www.edp.or.kr)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됨에 따라 녹색 소비 확대와 동 제도의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 관련 규격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 비관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경성적 인증획득은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하 자원소모, 지구온난화, 산성화 등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인증해주는 환경 라벨링 제도로 작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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