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 오픈

  • 등록 2009.09.16 0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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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16일 정통 일식 카레 레스토랑으로 사랑 받아온 ‘코코이찌방야’ 4호점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농심 ‘코코이찌방야’는 지난 강남 1호점과 종로 2호점, 보라매 직영3호점을 출범하며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국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통 일식 카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코코이찌방야’는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식품의 특제카레로 엄선된 스파이스와 신선한 야채를 진한 쇠고기 육수에 넣고 8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내고 4일간 저온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순한맛과 매운맛의 강도도 조절할 수 있어 매운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며 치킨이나 새우, 시푸드, 버섯 등의 토핑을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하는 타임스퀘어점의 매장은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키친 구조로 고객의 보는 즐거움과 요리의 위생을 더했으며 웨이팅룸 또한 매장 앞 타임스퀘어 쉼터를 활용할 수 있어 고객편의를 도왔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이번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의 출범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지향해온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10년까지 서울 및 인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2곳, 가맹점 5곳을 추가 오픈해 더욱 경쟁력 있는 카레레스토랑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 의 오픈을 기념해 지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최유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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