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입은‘동원 노블레’간판 브랜드로 육성

  • 등록 2009.07.29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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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대표 김해관)가 고급 유지 브랜드 ‘동원 노블레’(포도씨유, 올리브유, 카놀라유 3종)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간판 브랜드 키우기에 나섰다.

동원F&B는 'Cook like a chef'라는 컨셉으로 ‘동원 노블레’의 디자인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고급유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원F&B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에만 작년보다 25% 늘어난 약 24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2013년까지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해 고급유 시장 2위를 목표하고 있다.

새로운 ‘노블레’는 요리사(Chef)의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에 사용자를 배려하는 실용성을 가미했다.

우선 노블레 용기 뚜껑에 요리사의 모자를 연상시키는 ‘쉐프 캡(Chef Cap)’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사용 후 입구 주변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들이는 ‘깔끔 마개’를 적용해 사용 시 기름이 새는 것을 방지했다.

사용자가 용기를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리 하도록 손 모양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용기 후면에는 각 노블레 제품 별 특성에 맞는 국내 유명 요리사의 사진과 제품 추천 이유를 표기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김성용 동원F&B 식품브랜드팀장은 “기존 웰빙 트렌드에 불황으로 인한 내식 증가로 고급 유지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동원 노블레’를 고급유지 시장에서도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육성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900ml 기준 ‘동원 노블레 포도씨유’가 9500원, ‘동원 노블레 올리브유’가 1만1900원 ‘동원 노블레 카놀라유’가 5750원이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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