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주변 식품업소 위생관리 특별 점검

  • 등록 2009.06.22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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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은 여름철 이용객들을 위한 지역 내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음식점과 숙박업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동구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주변 식품업소 80곳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 식기류 등 살균 세척,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출입 및 주류판매,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공중위생 영업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미용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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