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투자조합 첫 투자 개시

  • 등록 2002.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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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무한 Agro-Bio 벤처펀드
농업 고부가화·첨단화 유도

농림부는 제1호 농업전문투조합인 『 MAF-무한 Agro-Bio 벤처펀드 1호』가 유전공학 서비스 전문업체인「g-TAC 바이오 메디칼」을 필두로 농업분야 벤처기업에 대한 첫 번째 투자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MAF-무한 Agro-Bio 벤처펀드 1호’는 지난해 12월 20일 결성된 100억원 규모의 조합으로 농림부(33억), 무한기술투자(업무집행조합원, 22억) 대한제당(30억) 한빛은행(10억) 현대증권(5억)이 주요 주주이며, 향후 5년 동안 농업분야(농업생산, 농업투입재, 식품, 수의분야) 중·소 벤처기업에 60%, 기타바이오 분야(의학, 환경, 유통, 생물공학) 중·소 벤처기업에 40%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농업벤처기업의 지원은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농작물의 개발과 지식·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업의 고부가화·첨단화를 유도하여 최근 침체일로에 있는 농업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의 투자를 책임지고 있는 무한기술투자(주)의 김주인 팀장도「MAF-무한 Agro-Bio 벤처펀드 1호」를
새로운 수익창출모델로 만들어 WTO 도하 개발 아젠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림부는 농업분야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올 해에도 100억원 규모의 3-4개의 농업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농업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하여 자금 공급을 원활히하고 농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기회를 제공할 농업벤처창업박람회를 상반기중에 개최하며, 대학·연구소내 연구결과의 창업화 촉진을 통해 농업벤처 창업붐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벤처 창업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농업벤처의
육성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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