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서울로 본사이전

  • 등록 2009.06.01 14: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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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유업(대표 이석제)은 1일 강원도 횡성 소재의 본사를 서울성동구 성수동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파스퇴르유업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 및 마케팅, 영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트랜드에 동승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기 위해 서울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994년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4년간 서울과 수도권을 관리하는 본사를 운영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공통 사용비용 절감, 효율적 인적자원 활용을 위해 강원도 횡성 공장과 본사를 통합 운영하다 11년만에 다시 본사를 분리, 서울로 이전했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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