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추수입 80%가 중국산

  • 등록 2003.03.20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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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수입되는 고추의 80%으로 중국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농업신문은 한국요리의 정착으로 연간 약1만톤의 고추를 수입하고 있는 일본에서 약80%가 중국산 고추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90년대 전반 수입 고추시장에서 중국산이 약60~70%를 차지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된 것이다.

일본의 고추생산량은 2000년도의 경우 216톤에 불과한 실정으로 대부분의 고추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

중국은 2001년도에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지에 약8만5천톤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지난해 에는 일본에 약 8천500톤의 고추를 수출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도 약 1만5천톤의 중국산 고추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투데이 이소영 기자 sylee@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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