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나듐 함유 기능성 음료 시판

  • 등록 2009.05.04 17: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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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바나듐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가 본격 생산돼 8일부터 전국에서 유통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공장에서 기능성 물질인 바나듐이 함유된 지하수로 0.5ℓ와 2ℓ짜리 음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V워터라는 상표를 단 이 혼합음료는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8일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시장 판매가격은 먹는샘물인 제주삼다수보다 15%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개발공사는 0.5ℓ짜리는 1일 최대 24만병, 2ℓ짜리는 최대 9만2천병 가량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평가센터는 "제주도의 바나듐이 함유된 지하수가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에 걸린 모델동물을 이용한 시험에서 당뇨에 대한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푸드투데이 하용준 기자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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