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고기능 제품 공급 최선"

  • 등록 2009.03.23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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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환 건식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양주환 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23일 12시 반포 고속터미널역 인근 수라온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신문기자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9대 협회장을 맡은 양주환 신임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라 식품으로 먹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족한 점이 너무 아쉽다“ 며 ”소비자들이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좀 더 좋은 제품과 저렴하면서도 최대의 효율성 있는 건강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회장은 “ 건강기능식품은 먹으면 좋은 것이지 고치는 것이 아니다” 며 “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며 GMP, GMO, 이력추적 관리제도의 발전적 개선방안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법률 제도개선과 발전적 정책 제안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 △정부위탁사업의 효율적 운영관리 △대내외 협동 활동의 역량 강화 등을 올해 역점 추진 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4월 23일 부터 4일간 건강기능식품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고품질의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문전시회인 제6회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aT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전시운영, 정보교류의 장으로 세미나, 대국민의 홍보의 장으로 무료건강검진 및 식약청장 특별 공로상 수여 등 각종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학자, 소비자단체, 관련공무원, 산업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표시 · 광고의 발전방안‘ 주제로 제3회 미래포럼개최를 진행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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