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위해사고 1위는 식품 이물질

  • 등록 2009.03.12 1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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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사고 원인 1위는 식료품이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피해가 컸다.

12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는 2006년 1만4836건에서 2007년 2만6330건, 2008년 3만5425건으로 크게 늘었다.

품목별로 식료품이 지난해 6495건(18.3%)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토지.건물.설비가 5828건(16.5%), 차량 4135건(11.7%) 등이었다.

식료품 중에는 빵.과자류가 1176건으로 최다였고 이어 어패류, 건강식품, 기타식품.기호품 등의 순이었다. 사유별로는 이물질 혼입.섭취가 269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패.변질이 1347건이었다.

위해사고 피해자는 10세 미만이 8306건(23.5%)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내 사고가 절반이 넘는 53.8%였다.
푸드투데이 이후건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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