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푸르밀'로 불러주세요"

  • 등록 2009.01.05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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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유가 2009년 새해부터 공식 기업명과 로고 교체, 새로운 CI 푸르밀로 변경됨을 지난 1일 공식 발표했다.

새 CI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이 담겨 있다.

또한 푸르밀의 심벌마크는 푸른 숲과 드넓은 대지를 연상시키는 모티브로써 순수하고 기운 넘치는 젊은 브랜드를 나타낸다.

이는 어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되어 훗날 큰 숲을 이루듯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최고의 식품회사를 지향한다는 푸르밀 기업의지를 함축한다.

푸르밀은 향후 'New start New challenge 2009' 슬로건 아래 기존 유가공 제품에 집중해오던 사업영역을 2008년 출시한 비타민워터 V12을 시작으로 음료부문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푸르밀은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창조함은 물론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선진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푸르밀 관계자는 “새 CI 런칭 광고를 비롯해서 CI변경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대상 푸르밀 맞추기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새로운 회사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 '푸르밀은 롯데우유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문안을 넣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푸르밀은 유가공뿐만 아니라 음료부문 등 식품 전 영역으로 사업영역 확장하여 새로운 도약을 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홍귀희 기자 003@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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