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특작부 "인삼약초가공팀 신설"

  • 등록 2008.11.19 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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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소이면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 인삼약초가공팀이 신설돼 인삼의 효능연구 확대와 토종약초 가공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19일 인삼특작부에 따르면 최근 조직 개편으로 인삼약초가공팀이 신설됨에 따라 천연물화학 및 약리활성 전공자를 특별채용, 이들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및 인삼과 전통 약용식물 등 천연물의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인삼특작부는 앞으로 한의사도 특채, 전통 한의학과 현대 과학기술이 융합.복합된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기능을 강화키로 하는 등 국민건강과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인삼의 경우 기능성 식품가공품 가운데 다방면에서 효능이 뛰어나지만 건강기능식품에서 인정하고 있는 기능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등 두 가지 뿐이어서 이번 인삼약초가공팀의 신설로 인삼의 과학적인 효능과 기능성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인삼특작부 관계자는 "인삼과 약초의 기능성 인정 확대를 위한 새로운 효능연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한의사까지 특채될 경우 전문연구기관과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해 실용농업의 실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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