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부적합 중국산 과자.빵 41t"

  • 등록 2008.09.21 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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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첨가물, 발암물질 등으로 인해 폐기된 중국산 과자와 빵이 2006년 이후 18건 40.6t에 이른다고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2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수입된 고구마 과자에서 발암성 논란이 있는 '사이클라메이트'가 나왔으며 같은 해 10-11월에 수입된 빵(케이크)에서는 3차례나 발암성 물질 '니트로퓨란'이 검출됐다.

또 올들어 수입된 중국산 과자 4건에서 포장지용 잉크를 녹이는 화학물질인 톨루엔(메틸벤젠)이 기준치보다 최대 5배까지 검출돼 13t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 의원은 "정부는 무작위 검사와 정밀검사 비율을 높이고 유통중인 수입식품 수거검사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국감특별취재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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