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20.1인치(모델명:L2010P)와 30인치(모델 명:L3000A)등 대형 LCD모니터 2개 모델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최근 LCD모니터의 고급화, 대형화 추세에 따라 20.1인치와 30인치 대형제품을 출시, 시장 선도에 나섰다.
FLATRON LCD L2010P(20.1인치)는 20.1인치 대형 모니터이면서 가로세로 자유롭게 회전시켜 볼 수 있는 Pivot 기능과 모니터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Lift 기능을 가진 고급 모니터로 기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L2010P는 세계최초로 사용자 편의성, 화질 개선 기준이 추가되고, 유해물질 함유 및 난연제 사용불가 등 환경모델 기준이 대폭 강화된 TCO03인증을 획득,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제품은 1600x1200의 초고해상도, 다양한 고급 기능들도 갖춰 그래픽유저, 건축설계사 등 고급 사용자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FLATRON LCD L3000A는 모니터용으로는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16:9.5의 TFT LCD 제품으로 두께가 9cm로 얇고, 벽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어 설치 공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PC의 아날로그와 디지털신호는 물론 AV신호까지 수신 가능해 DVD, 비디오 게임기 등의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디지털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화면분할기능)이 있어 TV를 시청하면서 비디오 게임을, DVD로 영화를 감상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2월10일부터 3월 16일까지 졸업․입학 축하 LG플래트론 레디고 페스티벌을 펼쳐 LG플래트론 LCD모니터 구입고객과 Quiz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