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21명 입건

  • 등록 2008.08.28 11:58:15
크게보기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수입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일제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20곳을 적발 업주 정모(54)씨 등 21명을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G식당은 미국산 쇠고기(60㎏)의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현장에서 덜미를 잡혔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C유통업체는 뉴질랜드산 쇠고기(50㎏)를 호주산으로 속여 파는 등 대전시내 음식점 16곳과 유통업체 2곳, 병원 내 식당 2곳이 수입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허위표시해 판매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푸드투데이 김용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